드디어 마지막날이에요
저녁비행기라서 가방줍쇼에 가방을 맡겼어요
호텔로비에 가방줍쇼가 찾아갈거에요
하고 맡기면 찾아가신대요
저녁 9시 비행기라 8시에 픽업하기로 하고
짐을 맡긴동시에 라면사오깋ㅎ
일어나서 씻고 나가려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안먹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ㅎㅎ
먹고 바로 우도로 출발!!
돈아끼려고 버스타려고 했는데 안와서 그저 시간도 아낄겸 바로 택시..ㅎㅎ
지금은 성수기라 30분마다 배가 있대요
승선신고서 한장에 4명을 다 적고
올때 갈때 2장을 써요
그리고 왕복티켓 10500원씩 구매!!
아주 바닷물이 청량!!
밖에가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했어요
우도에 도착해서
걸리버여행기에서 전동차를 빌렸어요
4명이서 대형 타면 된다는 블로그르 봤었는데
다 2인승이래요
그래서
이거
중형(구형) 알파 두대 !! 4만원씩 8만원
3시간이라고 봤는데 무제한이라고 하셨어요
어차피 저희는 5시 배로 돌아갈거라서
3시간이나 무제한이나 별 의미 없었네요
면허는 있지만 운전한 경험은 별로 없어서 제주여행도
뚜벅이 택시행이었는데요
과연 이거 괜찮을까 했는데
적응하니까 쉽더라구요
코너나 방지턱에서 속도만 줄여주면 끝!
당연한 소리긴 하죠 머..ㅎㅎ
저희는 전동차를 타다가 이쁜길이나 사진 스팟이 나오면
멈춰서 사진찍고 또 달리고 그랬어요
더워서 차라리 달리는게 시원했거든요
긴팔입어서 너무 더웠지만
안입었으면 엄청 탓을 거에요ㅠㅠ
전동차도 햇볕에 세워 놓으면 아주 뜨거워져서
허벅지가 너무 뜨거웠어요ㅠㅠ
우도를 반바퀴 반을 더 돌고 하하호호 수제버거집을
예약!? 대기번호를 기다리고 있어서 다시 돌아 갔어요
가서 주문을하면
또 시간도 적어주세요 그 사이 시간에 가서 왔다고 알려주면
주방에서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먼저
아이스크림만 먹고 돌다오기로했어요
하하호호의 메뉴는
배불러서 햄버거 두개랑 감튀!
구좌마늘버거랑 우도땅콩버거
직원분이 사진을 다찍으면 먹기 좋게 잘라서 담아줘요!!
정말 맛있었어요
주문해놓고 돌다오면 기다리는것도 없고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5시 배를 타기 위해 달렸습니다!!
바로 공항가기엔 아쉬워서
김녕해수욕장으로 !!
인스타에서 유명한 까페 쪼끌락을 갔어요
돌하르방이 메인음료더라구요
근데 자리도 차있었고
우도에서 너무 돌아다니느라 힘이 빠져서 사진은 이게 전부..
저희가 시킨건
진주초코케이크 ,쪼끌락에이드, 한라봉에이드,
돌하르방초코라떼, 김녕라떼, 돌하르방아포카토
였습니다!
커피를 못먹는 친구는 초코라떼
그저 먼가 아쉬워서 찍어봣어요
ㅎㅎ
해지는 노을을 보며 그제주 공항으로 갔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3층 2번 출구에서 가방줍쇼 바로 픽업하고
짐수속을 하고 기다렸어요
면세점을 갈생각을 안해서 구경만 했는데
립스틱이라고 사올걸 그랬나봐요
요새 소유욕이 없어져서 관심이 없었더니
립이라고 사올걸 후회되네요ㅠㅠ
면세점안에도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요
마스크 안쓴 사람도 있더라구요 흠흠..
사람도 많은데
사람 많은곳은 마스크 필수입니다!!
저희도 여행내내 이동할때나 까페에 있을 때도
마스크 착용했고
먹을 때와 사진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어요!!
비행기에서 보는 야경뷰!!
너무 피곤했지만
집근처에 도착해서
돈가스김치덮밥을 먹고 헤어졋어요 ㅎㅎ
아주 좋은 마무리!!
저희는 4명
비행기 왕복 진에어 491200
숙소 94700+222040= 316740
택시비+음식+기타 = 824710
1632650원으로 한사람당 41만원씩 쓰고 왔어요
친구들끼리 일년전에 한달에
3만원씩 모임통장을 했었는데요
딱 만기도 되고 부족하면 더 채워서
돈걱정없이 놀다 오자 했었는데
성수긴데 인당 41만원정도면 잘갔다온것 같아요
내년에 뚜벅이가 아닌 렌트하기로 했어요
나이나 운전경력이나 적어서 완전자차는 안되길래
포기 했었는데 운전 연습할거에요!!
그럼 제주 여행기는 이제 끝
안농!!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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