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기 0817-0819 : 서귀포 카멜리아힐, 헤이서귀포, 황우지해안, 매일올레시장

제주 여행기 day1

안녕하세요

요새 코로나가 더 심각해져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각합니다ㅜㅠ
사실 이와중에 여행이라니..
2주전에 예약을 다 해논 상태라 취소하기도 그렇고 친구들하고 언제 시간을 또 맞출까 싶어서 바로 떠났었는데요
제주도 2일차때즘 수도권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제주도 여행가면서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서울 올라오는게 더 조심하게 되었었네요ㅠㅠ

공항버스가 안다니는 관계로 대중교통이용하려다가
그냥 택시타고 김포공항으로 쓩!

공항에선 마스크 필수입니다!!

제주도 도착!
정말 정말 더웠어요

그 유명하다는 우진 해장국!!!
넉넉히 아침으로 먹고 가자 했는데 택시타고 도착한 시간은 9:18분 하지만 먹기 시작한 시간은 10:35분....
도착하니까 줄도 엄청 서있더라구요ㅠㅠ
도착해서 번호표 받았는데 151번 ..75번부르고 계셧어요
좀만 들어가면 대기실도 있어서 앉아서 기다렷어요
저희는 일단 짐을 가지고 있엇어서 들고가야 되나 했더니 카운터 앞에 놓고 먹음 되더라구요 걱정은 노노
대기 하는 사람들 중엔 캐리어를 들고 있는사람이 저희 밖에 없어서 걱정했었어요..

시킨건 고사리 육개장 !

고사린지 고긴지 걸쭉한 국물에 밥말아 먹으면 꿀맛!!
줄서서 먹을만 했어요 ㅎㅎㅎ

그다음으로 간곳은 카멜리아힐 !
이때도 캐리어와 함께..ㅎ 저희는 티몬에서 티켓을 구매해 갔어요 8000원인데 6500원에 미리 사갔답니다!
매표소에 짐보관 해줄수 있냐 했더니 사무실 안쪽에 놓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후기 찾아볼때 따로 짐보관함이 있었던갓 같은데 그래도 보관해 주신다니 다행 ㅎㅎ
사실 저희 수국보러 갔어요..
근데 수국은 6-7월에 볼수 있다고..

그래도 맑은 하늘과 초록초록을 보며 힐링!!

친구들하고 사진도 찍고!!
사진찍을때만 마스크를 벗었어요
진짜 더운데 마스크까지 하려니 고통..ㅠㅠ

그리고 저희의 첫번째 숙소로 고고

http://heyy.kr

헤이 _ Lifestyle for R.E.S.T

호텔에 들어와서 짐풀고 더워서 씻고 옷갈아 입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없네요ㅠㅠ 그저 룸 사진만
4명 패밀리룸 조식포함 10만원으로 갔다왔어요
침대도 넓고 화장실도 넓고
코인 세탁방이 잇어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간 선녀탕
황우지해안!!

저희는 그냥 발만 담구고 노려다가 그런곳은 아니엇기에
제대로 놀자하고 구명조끼를 빌렸는데요

선녀탕내려오는 길에 스노쿨링장비랑 구명쪼끼를 빌려주는 곳이 많아요 저희는 급하게 빌리느라 선녀탕 옆에있는 곳에서 빌렸는데 다른데는 물로 샤워할수 있는곳도 있나보더라구요 선녀탕에서 놀때는 구명조끼가 필수기 때문에 옷갈아입을 곳이나 물로 헹굴수 있는 곳이 있는곳으로 잘 알아보고 빌리세요! 선녀탕에선 스노쿨링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는것은 포기하고 그냥 물놀이하고 놀았어요!!
숙소에서 큰수건을 들고 가서 대충 물기닦고 겉옷입고
택시타고 숙소와서 씻었어요ㅠ

그리고 간 제주 올래시장

헤이제주서귀포하고 10분거리여서 금방 걸어서 다녀왔어요
소품샾도 들리고 매일올래시장에 오면 먹어야 한다는
마농치킨! 마농치킨을 주문하고

흑돼지 꼬치구이!!
이거 진짜 맛있엇어요

오징어 안에 돼지고기가 든 꼬치도 먹었는데 식으니까 조금 별로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건 딱새우랑 회!!
어디서 살까 하다가 바로 입구에 바다수산에서 샀어요
옆가게와 경쟁이 심해 보였지만

바로바로 나가는 것을 보고 신선하겟네 싶었어요
고등어랑 한치는 다 나갔다고 해서
모듬회와 딱새우회!
언넝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저희의 푸짐한 저녁식사!!
딱새우와 회가 1만원씩 양이 진짜 많았어요!

시장에서 귤도 사왔엇어요 ㅎㅎ제주도 하면 귤이니까요


이렇게 1일차 끝!!!

아침에 조식도 먹엇어요

토스트도 먹고 밥도 메뉴는 다양했구요
9시20분까지 들어오실수 있어요